2편: 노션 초보 페이지와 블록의 이해 (블록,드래그 앤 드롭, 슬래시,실전 연습)


노션=레고처럼-조립하기-썸네일

지난 1편에서 노션의 시작과 페이지 생성법을 익혔다면, 오늘은 노션이라는 도구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인 '블록(Block)'에 대해 깊이 있게 파고들어 보겠습니다. 노션을 '레고'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게 되는 시간입니다.

1) 왜 노션은 모든 것을 '블록'이라고 할까?

노션에서 입력하는 모든 정보는 블록 단위로 쪼개져 있습니다. 텍스트 한 줄, 이미지 한 장, 체크박스 하나, 심지어 표의 데이터 한 줄도 각각 하나의 독립된 블록입니다.
일반적인 워드 프로세서(한글, 워드)는 문서를 작성할 때 줄 단위로 커서를 이동하고 편집하지만, 노션은 마우스로 블록을 잡고 위아래로 자유롭게 위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. 이 유연함이 바로 노션을 생산성 도구의 끝판왕으로 만든 비결입니다.

2) 블록 다루는 핵심 기술: 드래그 앤 드롭

가장 먼저 익혀야 할 기술은 '이동'입니다.

  • 블록 왼쪽의 점 6개 아이콘(::)을 클릭한 채로 잡고 원하는 위치로 끌어보세요.

  • 이렇게 하면 긴 글을 작성하다가도 순서를 바꾸거나, 나중에 덧붙인 내용을 적절한 위치에 끼워 넣는 것이 매우 쉽습니다.

  • 처음에는 이 드래그가 손에 익지 않아 블록이 의도치 않은 곳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. 하지만 한두 번만 해보면 금세 익숙해지니 겁먹지 마세요.

3) 슬래시(/) 명령어: 블록의 변신

지난번에 살짝 언급했던 '슬래시(/)' 기능은 블록의 유형을 즉시 바꾸는 도구입니다.

  • 텍스트를 입력하다가 '/표'라고 치면 표 블록이 생기고, '/이미지'라고 치면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는 영역이 생깁니다.

  • 자주 쓰는 블록 종류:

    • 텍스트(기본)

    • 할 일 목록(체크박스)

    • 제목 1, 2, 3(글자 크기 조절)

    • 글머리 기호 목록

    • 구분선(--- 입력 시 자동 생성)

4) 실전 연습: 나만의 블록 구성해보기

이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오늘 할 일을 구성해 봅시다.

  1. 상단에 '/제목1'을 치고 '오늘의 투두 리스트'라고 적으세요.

  2. 엔터를 치고 '/할일'을 선택해 할 일을 3~4개 적어보세요.

  3. 혹시 순서가 마음에 안 드나요? 블록 앞의 점 6개를 잡아 순서를 바꿔보세요.

  4. 마지막으로 '/구분선'을 입력해 깔끔하게 마무리해 보세요.

이 과정만 반복해도 노션 페이지가 훨씬 보기 좋아집니다.

[마무리 및 체크리스트]

  • 블록 왼쪽의 점 6개(::)로 위치를 자유롭게 옮겨보셨나요?

  • 슬래시(/) 명령어를 통해 다양한 블록(제목, 체크박스 등)을 생성해 보셨나요?

  • 블록 단위로 정보를 쌓는 방식이 기존의 메모장과 어떻게 다른지 체감하셨나요?

핵심 요약

  • 노션은 모든 콘텐츠가 '블록'이라는 독립 단위로 관리됩니다.

  • 블록의 핵심은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한 자유로운 위치 변경입니다.

  • 슬래시(/)는 노션 사용 속도를 2배 높여주는 필수 단축키입니다.

다음 시간에는 이렇게 만든 블록들을 활용해 글의 가독성을 높이는 '마크다운(Markdown)'과 텍스트 스타일링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.

노션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거나, "이거 왜 이렇게 되지?" 싶었던 순간이 있었나요? 사소한 질문도 환영하니 댓글로 남겨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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